파이토케이컬이란?
파이토케미컬은 식물만이 가지는 이차대사산물(Secondary metabolite)입니다.
그럼 식물의 이차대사산물은 뭘까?
식물은 생존과 성장에 필수적인 당, 아미노산, 지질과 같은 일차대사산물. 그리고 식물의 성장, 발달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 식물에서 생성하는 화합물이 이차대사산물이다.
이러한 이차대사산물은 1960년대 초식 동물에 대한 식물의 방어 메커니즘으로 작용한다는 가설로부터 세워졌으며 초식 동물을 쫓아내고 식물의 먹이로서 품질을 떨어뜨리는 독성, 소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최근 연구에 의해 식물이 다양한 요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성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이차대사산물은 의약품, 살충제, 제초제, 향수 또는 염로 등의 용도로 개발되어 지고 있다.
KHARE, Shubhra, et al. Plant secondary metabolites synthesis and their regulations under biotic and abiotic constraints. Journal of Plant Biology, 2020, 63: 203-216.
파이토케이컬의 종류
- 페놀(Phenol)
- 플라보노이드(Flavonoid)
- 배당체(Glycoside)
- 테르페노이드 (Terpenoid)
- 알칼로이드 (Alkaloid)
- 스테로이드 (Steroid)
Soltys, Liubov, et al. “Green synthesis of metal and metal oxide nanoparticles: Principles of green chemistry and raw materials.” Magnetochemistry 7.11 (2021): 145.
파이토케미컬은 좋은 항산화제
활성산소는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세포에 손상을 주어 암, 심장병, 노화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불안정한 분자입니다. 이렇기에 우리 몸은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보호해주는 항산화제가 필요하며 그 중 식물이 들어 있는 항산화제가 free radical을 중화시키고 신체에 유발하는 손상을 예방하거나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파이토케미컬의 미래
식물은 인류의 역사에서 식물은 항상 건강의 원천으로서 존재해 왔었습니다. 전통의학으로서 식물을 이용하였고 시간이 지나서는 식물의 이러한 특성이 왜 나오는지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식물의 치유효과를 담당하는 이런 화합물들의 구조를 알기 위해 많은 phytochemistry가 탄생하게 되었고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지만 아직까지 밝혀진 파이토케미컬은 약 20만개이며 밝혀진 식물의 수보다 적습니다. 발견된 파이토케미컬의 수가 식물의 수보다 적은 것은 아직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많은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